보성그룹은 ‘에너지 사업’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정하고, 에너지 분야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한양 에너지부문은 ‘2030 에너지 Leading Company’를 사업 비전으로 삼고, 신재생 및 신발전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사업과 가스 트레이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자연의 힘이 우리의 힘이 되도록 보성그룹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보성은 2004년 한양을 인수하면서 주택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사업부문이 회사를 굳건히 떠받치면서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2010년 그룹경영형태로 전환하고, 건설에서 나아가 미래도시, 레저관광개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기술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환경 관련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던 보성기업은 1989년 일반건설업면허를 취득하고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상수도와 건축 분야의 실적을 갖춘 대영토건을 인수하여, 자립적인 입찰준비 및 수주확대를 가속화하였습니다. 1989년 보성건설로 사명을 변경하고 우수인재를 영입하며, 1993년 광주시 동구 대의동 신축사옥에 입주하여 보성건설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합병을 통하여 경쟁력있는 종합건설사로 입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보성은 1978년 환경설비업을 주력으로 하는 보성기업㈜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아직 환경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기승 회장(당시 사장) 직접 환경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환경시설업 면허를 취득하여 선구적으로 환경부문을 특화시켜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