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 5월 문 연다

2024-04-02

보성그룹 계열사 아영이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을 오는 5월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이정원은 산이면의 지역명인 ‘산이’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하고,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래와 함께 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솔라시도 초입에 위치한 산이정원은 약 5만3000㎡(16만평) 규모의부지를 1, 2단계로 나누어 개발 중이다. 5월 문을 여는 1단계 부지(5만평)에는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다채로운 테마를 가진 정원이 마련돼 있다.

 

개장식에는 산이정원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문화·관광·교육·지역을 대표하는 주요인사와 산이정원의 대표인 이병철 아영 대표 등 임직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산이정원은 보성그룹의 역점사업인 솔라시도에 조성된다. 9개 정원 중 태양의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준공되는 정원으로, 일반인에게 최초로 개방한다. 아영 관계자는 “자연의 순리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하는 정원,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정원, 순간의 즐거움보다는 여운이 남는 정원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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