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한양, 15.5조 규모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세운다

2024-03-28

 

한양이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 사업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사업 공동 추진 주주 협약을 맺었다. 27일 한양에 따르면 GS에너지와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두 회사는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다.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의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두 회사는 본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주식회사'의 지분을 한양 60%, GS에너지 40%씩 보유하게 된다.

*출처: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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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