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전남도-산업부-한전, 전력망 적기 건설 등 계통 포화 해소 대책 방안 논의

2024-03-19

전남지역은 재생에너지 공급과잉으로 도내 모든 변전소의 계통포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지역 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발전사업허가는 총 3만1345건, 2만 6174㎿로 이중 상업운전은 1만 9456건(62.1%), 5942㎿(22.7%)이며,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계통포화로 대기 중인 사업자는 1만1889건(37.9%), 2만 232㎿(77.3%)에 이른다. 도는 계통포화 개선을 위해 △154㎸, 345㎸급 전력계통 보강 △분산에너지 확대로 계통 부담 완화를 위한 전력구매계약(PPA) 인센티브 지원 등을 집중 건의했다.

 

특히 향후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내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실현을 위해 154㎸급 전력망 조기 구축과, 2030년까지 6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 초과수요가 예상되는 4대 대규모 전력수요단지(여수, 순천, 나주, 해남 등)에 345㎸급 변전소 신설을 제11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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