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국내 최초 초대형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

2024-03-10

국내 최초로 초대형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가 출범했다. 전남도는 지난 8일 초대형 영농형 태양광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산이·마산 영농특화단지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이·마산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단지는 투자 규모가 1조 원에 달한다. 지역민과 영농특화단지의 4개 농업회사법인(특화단지협의체)이 함께 지역 발전 뜻을 모아 지자체에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 추진주체로 적극 나섰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에 위치한 영산강 Ⅲ-1지구 간척지의 영농특화단지 505㏊(약 153만평)에 400㎿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구축, 해남 기업도시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재생에너지100(RE100) 전력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출처: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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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