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_보도기사] 한양, 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신재생 발전사업 진출

2020-11-26

 

한양이 기존 건설사업을 넘어 LNG, 태양광, 신재생 등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26일 한양에 따르면 본사는 지난 6월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본격화 했다.

한양은 한국남부발전, KB자산운용 및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등과 함께 전라남도 해남군 구성지구 솔라시도 일대에 부지 면적만 약 158만㎡(약 48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인 98㎿급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h 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췄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약 129GWh로 약 2만7000여 가구가 1년 동안(가구당 월 400㎾h 이용 기준)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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