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_보도기사] 건설사는 지금 스마트 혁신 중

2020-09-25

 

중견건설사 한양이 최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내년 안으로 코스피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주간사 선정 때 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PT)까지 생략했다. 국내 증권사 6곳 제안서를 빠르게 검토한 뒤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바로 낙점했다. 한양이 촌각을 아끼며 IPO 절차에 돌입한 것은 수익 구조 다각화만이 살길이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한양은 서울 압구정 한양아파트 등을 지은 전통의 주택 부문 강자지만 최근 매출을 보면 체질 개선에 나선 기색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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