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김한기 한양 대표이사 내정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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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한기 보성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한양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한양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한기 부회장은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뒤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 본부장(전무, 사장), 총괄대표이사 사장, 제 11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역임한 뒤 2018년 4월 보성산업을 맡으며 보성그룹으로 둥지를 옮겼다. 

 

한양은 김한기 부회장이 주택,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둬온 만큼 양질의 수주 확보는 물론, 솔라파크 태양광발전, 전남 묘도 LNG 허브 터미널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 상업운전과 착.준공 등 가시적 성과를 만들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